지드림카드 사용 방법 및 가맹점

ONLINE|2018. 6. 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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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림카드 사용 방법 및 가맹점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다면, 경기도 아동급식 전자카드인 ‘지드림카드’를 신청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요. 지드림카드는 아이들이 굶지 않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제작되었는데요. 한부모가정이나 차상위계층 자녀, 부모의 격무 등으로 인해 기타 다른 이유로 아동이 혼자서 밥을 챙겨먹기 어려운 요건임이 입증되면 발급 자격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지드림카드는 개인에 따라 지원되는 한도에 차이가 있는데요. 하루 한 끼, 하루 두 끼 등

끼니를 기준으로 지원이 되고 있어서 이에 맞추어 결제 금액을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체크카드처럼 사용하면 되는데요. 취지가 취지인 만큼, 식품 구매를 통해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만 주의하면 되겠네요.


이를 테면 cu나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이나 분식집, 상가 식당, 빵집, 중국집 등과 같은 곳이 지드림카드 가맹점에 속하는데요. 지역에 따라 가맹점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사용 가능한 지점인지 미리 물어보고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겠네요.





또한 사용할 수 있는 날짜나 기간도 조금씩 다르다고 하기 때문에 별도로 알아봐야 할 것 같은데요. 일일 사용 금액 한도는 물론, 방학 기간 말고 학기 중에도 매일매일 사용할 수 있는지도 모두 다릅니다.


급식을 먹지 못할 때에도 굶지 않고 건강하고 든든하게 모든 아동이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좋은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이처럼 사용법에 제한이 많고 설명이 친절하지 않은 부분에는 많은 분들이 큰 불편을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카드번호를 입력하여 일일 한도와 사용기간, 가맹점 등을 체크할 수 있는 공식 홈페이지도 현재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라 관리가 매우 소홀해 보입니다.


분실 후 절차나 재발급 절차도 설명이 그리 친절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알아서 일일이 찾아보고 있는데요. 지역 (동) 주민센터 등에 찾아가서 분실 및 재발급 신고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경기권에서 사용하는 지드림카드와 비슷한 카드가 서울에도 물론 있습니다. 서울권 아동을 위한 급식카드는 꿈나무카드라고 하는데요. 꿈나무카드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면서

소년소녀가정의 아동이거나, 한부모가정의 아동이거나 보호자가 없는 가구의 아동이거나,

맞벌이 가구면서 소득인정액이 중위 52% 이하인 가정의 아동인 경우 등등인데요.


가맹점은 각 지역구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도시락, 주먹밥, 샌드위치, 빵, 소시지, 계란, 과일, 맛살, 두부, 김치, 햇반, 덮밥, 주스, 우유 등 식사류 상품을 구매하거나 식당에서 결제 가능합니다. 단 술이나 담배, 라면, 초콜릿 등의 식품은 꿈나무카무로 구매할 수 없다고 합니다.


 


또한 종류에 따라 결제 가능한 기간도 구분됩니다. 학기중에만 사용가능한 지원일 경우

평일에만 결제 가능한 카드와 주말 및 공휴일에만 결제 가능한 카드, 평일과 주말에 모두 사용가능한 카드로 구분됩니다.


반면 방학기간에만 사용가능한 경우에는 아침, 점심, 저녁을 가리지 않고 방학 기간에는 모두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단, 공통적으로 시스템 점검하는 시간인 23:40부터 00:40까지는 결제가 불가능하니 새벽에 이용해야 하는 경우 참고해야 하겠습니다. 지드림카드도 결국 꿈나무카드와 비슷한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카드를 발급하고, 사용 방법이나 구매가능 물품도 유사할 것으로 추측되니 위 내용들을 함께 참고해두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본래의 취지에 맞게 더 많은 아동들이 더욱 편리하고 간단하게 지드림카드를 통해 많은 도움을 얻기를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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