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대출 금리 계산기 사용법 및 신청 방법
물가는 오르고 월급은 오르지 않는 상황이 오래도록 정체되면서 이제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내 돈과 내가 빌린 돈이 함께 필요해졌습니다. 이에 맞추어 국가에서는 저금리로 서민들에게 주택자금을 대출해주는 디딤돌대출 제도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득 수준에 따라 적용되는 금리가 각각 다르기 때문에 대출 신청 전 디딤돌대출 금리 계산기를 통해 구체적으로 얼마 동안 얼마씩 상환해야 할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포스팅을 통해 오늘 디딤돌대출 금리 계산기 사용 방법과 신청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디딤돌대출 금리 계산기 사용법 및 신청 방법
매월 나가는 아까운 월세, 2년마다 폭등하는 전세값과 이사난을 해소하고자 디딤돌대출을 통해 자금을 빌려 주택을 구매하려는 생각이 흔해졌습니다.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시중 금리보다는 낮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10년 이상을 꾸준히 상환해야 하는 돈이기 때문에 금리를 고려한 상환 금액 확인은 필수입니다.
우선 디딤돌대출 금리 계산기 서비스를 활용해보겠습니다.
※ 디딤돌대출 금리 계산기 바로가기
대출 신청 전 디딤돌대출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거나 디딤돌대출 금리 계산기 사용하고 싶은 경우 검색창에 [주택도시기금]을 입력하여 공식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또는 위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바로 접속합니다.
사이트 접속 후 [개인상품] – [주택구입자금대출] – [내집마련디딤돌대출] 메뉴로 접속합니다.
접속 후에는 위와 같은 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화면의 [주택구입자금 계산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금리 계산에 앞서, 디딤돌대출 신청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를 몇 가지 항목으로 확인합니다.
디딤돌대출 신청 자격으로는 1) 생애최초 주택 구입자이거나 신혼가구, 2자녀 이상 가구, 2) 대출 신청일 현재 기준 주민등록상 세대주, 3)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원 이하 등이 해당하며, 만약 디딤돌대출 신청 자격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다른 대출 프로그램을 추천해줍니다.
조건을 모두 충족한 경우, 대출신청 정보를 입력하는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나와 배우자의 연소득(상여금 포함), 부채, 대출기간, 거치기간, 상환방법, 자녀 수, 금리 우대 해당사항, 입주하려는 주택의 소재지와 예상 가격, 방의 개수, 모기지 신용보증 신청여부, 희망대출금액을 입력하면 됩니다.
이때 대출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거치기간은 비거치/1년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상환방법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원금균등분할상환/체증식원리금상환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원리금균등상환방식은 원금과 이자를 매달 같은 금액으로 나누어 갚는 방식으로 매월 같은 금액을 갚는 것입니다.
2) 원금균등분할상환은 원금을 나누어 갚고 이자는 상환 후 남은 금액에 대해서 산정하므로 초기에는 보다 많은 액수를 상환하고 후에는 납입금액이 줄어듭니다.
3) 체증식원리금상환은 반대로 시간이 지날수록 납임금액이 커지는 방식으로, 월마다 원금을 체증하며 상환하고 이자는 남은 잔액이 줄어듦에 따라 감소하게 됩니다.
디딤돌대출 금리 계산기 항목 값을 모두 제대로 입력하였다면 위 사진과 같이 예상 대출금액과 대출금리, 대출원금/기간/대출이율, 원금과 이자를 포함한 월상환금, 총이자액, 원금 및 총 이자액 합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차별로 상환금과 잔금도 확인할 수 있으며 맨 하단의 버튼을 통해 [엑셀 다운로드] 하여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디딤돌대출 금리 계산기를 통해 산출된 예상대출금액은 최소한의 정보를 바탕으로 계산되었기 때문에 다른 요소를 반영하지 않은 바 실제 대출예상금액과는 차이가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디딤돌 대출 신청을 위해서는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상환 계획을 세운 후 실제로 가까운 지점에 방문하여 정확한 금액을 산출합니다 이후 주택 소유권이전등기를 하기 전에 대출을 신청하면 됩니다. 디딤돌대출 승인은 신청 후 30일 이내에 처리 완료되며, 실제 대출은 승인일 이후 30일 내 이루어져야 합니다.
만약 소유권이전등기를 한 후 디딤돌대출 신청을 하고 싶다면 이전등기 접수일부터 3개월 내에 신청하여야 합니다.
또한, 실거주 의무제도 도입으로 인해 대출일 1개월 이내 입주하여 최소 1년 이상 실거주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